ㅇ 카친스키(J.Kaczynski) 법과정의당(PiS) 당대표는 3.7.(토) 크라쿠프 전당대회에서 차르네크(P.Czarnek) 하원의원(前 교육부장관)을 차기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였으며, 차르네크 의원* 또한 이를 수용하였음.
* 차르네크는 지명 이후 TV Republika와의 인터뷰에서 PiS가 단독 집권을 목표로 하나, 필요할 경우 우파 진영과의 협력도 가능하며, 현 정부가 재정, 보건의료 등 주요 정책 분야에서 여러 문제를 야기 중이라고 비판
ㅇ (Rzeczpospolita) PiS는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현 정부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, 정권 교체를 위한 정치적 명분과 구도를 본격화하고 있음.
ㅇ (Dziennik Gazeta Prawna) 차르네크 의원의 총리 후보자 지명 목적은 강경 보수와 反EU 성향의 유권자층의 재결집에 있으며, PiS의 노선이 보다 우측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.
- 이번 지명은 자유독립연합과 폴란드왕관연합 등 강경 우파 세력 간의 경쟁뿐만 아니라, PiS와 시민연합의 대립도 첨예화할 것으로 예상
ㅇ (Gazeta Wyborcza) 차르네크는 보수·카톨릭 서향의 매체로부터 우호적인 평가를 받은 인물인바, 전통주의·종교·보수 성향의 유권자층의 지지를 확보할 수 있으며, 이를 위해 PiS가 강경 우파 세력의 지지층을 흡수하기 위해 급진적이고 공세적인 우파적인 전략을 채택할 수도 있음.
ㅇ (Polityka Insight) PiS는 ① 총선 대비 조기 선거 대응 체제로 전환하였으며 ②당내 분열을 종식하고자 하였고 ③자유독립연합과 폴란드왕관연합 등 우파 경쟁 세력과의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*를 확보하기 위해 현재보다 더 우경화될 수도 있음
* 차르네크 의원은 SAFE, 그린딜, EU-Mercosur 협정, 우크라이나 등의 주요 정잼에서 강경한 메시지를 구사할 수 있는 인물
- 이번 총리 후보자 지명은 향후 PiS와 시민연합 간의 양극화를 더 심화시킬 수 있으며, 투스크(D.Tusk) 총리 역시 차르네크의 급진적인 이미지를 활용하여 자신의 지지층 결집을 시도할 가능성도 존재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