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훈민 대사는 2.8(토) 브로츠와프 한글학교의 초청으로 "외교관으로서 삶과 폴란드에서의 생활"을 주제로 한글학교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.
참석한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외교관으로서 가져야 하는 역량, 외교관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, 폴란드에서 마지막 하루가 남았다면 하고 싶은 일 등 다채롭고 신선한 질문들을 던졌습니다.
임훈민 대사는 그간의 외교관 생활과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, 한-폴 양국간 정치, 경제, 문화 교류의 발전 상황을 설명하며 앞으로 한국어를 잘하는 인재가 더욱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며 학생들에게 한글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.
우리 대사관은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학생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한글학교의 활동을 지속 지원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.